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한 루세시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안준영(게임 해설가)|안준영]] 해설위원은 외국인 선수들을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누는데, 전자는 한국 선수의 플레이를 최대한 흡수하려는 선수들이고 후자는 외국인 선수들만의 창의성을 최대한 살리는 부류들이다. 그리고 요한 루세시는 철저히 전자에 해당되는 선수다. 창의성, 의외성보다 한국 선수들처럼 마이크로 컨트롤, 딱딱 들어맞는 빌드 계산, 승리 지향적인 게임 플레이를 추구한다. 그 때문인지 외국인 선수들은 잘 하지 않는 본진 올인도 자주 보여주며 One Base Wa라는 비꼼을 듣기도 했지만, 2012년 기준으로 그 기량이 만개해 한국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몇 안되는, 2012년 초 기준으로는 거의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위에도 나와있듯이 사실 장기전 능력이 좋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연습을 하며 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 안정적인 운영 실력을 보여주게 되었다. 그래도 병력적 우위를 앞세워 게임의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휘두르는 걸 좋아했다. 다만 고테크 유닛으로 상대를 휘두르고 심대한 타격을 입히는 것보다 우월한 병력으로 상대의 심리를 꺾어두는 걸 좋아했다. 한창 요한 루세시가 잘 할 당시 [[채정원]] 해설은 그의 플레이를 찌르는 척 압박하고 → 상대방이 움츠러들면 확장, 테크 올리며 격차를 벌리고 → 다시 병력을 뽑아내 압박하고 → 확장, 테크 올리며 격차 벌리고 로 설명했는데, 이 전략의 가장 큰 위험부담은 처음에는 병력적으로 우위에 있어도 '내가 확장과 테크를 올리고 상대가 움츠러들어 병력을 뽑아내는 타이밍' 에는 경기의 주도권이 사실상 상대의 손으로 넘어간다는 점이다. 다만 나니와가 확장과 테크를 올리고 있다는 걸 상대가 모를 경우 상대는 자신의 손으로 주도권이 넘어왔다는 걸 모른 채 나니와에게 아직도 병력적 우위와 주도권이 있다고 착각, 움츠러들게 되는데 이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강심장과 상대의 정찰을 철저히 틀어막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그래도 선수 본인이 올인 빌드를 좋아하고 또 잘하는 것을 사실이라 사실상 올인 찌르기가 난무하는 프프전에서 승률이 굉장히 좋다. 테란전에서도 6차관 내지는 점멸 추적자 등 찌르는 빌드를 자주 보여주는 편. 물론 장기전 능력도 절대 나쁘지 않다. 특히 프프전 200 거신 싸움은 자리잡기와 병력 구성비를 맞추는 능력을 통해 불가사의하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찌르기를 좋아한다지만 마이크로와 멀티 태스킹이 좋은 편은 아니다. 이 단점을 최성훈처럼 최소한의 병력 움직임을 통해 좋은 위치잡기, 심리전 등으로 메꿔 나가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